6 "평화의 초석" 제막식
제막식
<평화의 초석> 제막식
제2차 세계 대전 종전으로부터 50주년을 맞이한 1995년 6월 23일 "위령의 날", 이토만시 마부니의 평화기념공원내에 있는 <평화의 광장>에서, 지금까지 건설을 진행해 온 <평화의 초석> 제막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식장을 메운 참배자들은 전몰자의 명복을 빌며 평화의 결의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제막식에는 내빈으로 무라야마 수상을 비롯하여 도이 타카코 중의원 의장, 하라 분베 참의원 의장, 구사바 료하치 최고재판소 관장, 먼데일 주일 미국대사 등이 참석, 일반 참배자를 포함하여 약 2,300 명이 자리하였습니다.
미국, 대한민국, 대만, 오키나와현의 어린이 대표 4명이 오키나와현내 모든 시정촌에서 선발된 어린이 5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의 맹세를 나타내는 평화의 불꽃을 점화했습니다. <평화의 불꽃>은 오키나와전 최초의 상륙지인 자마미손 아카지마에서 피운 불과 피폭지인 히로시마시의 <평화의 등불> 및 나가사키시의 <맹세의 불꽃>을 합쳐, 1991년부터 밝혀온 불을 이곳으로 옮겨 점화한 것입니다.
이토만시의 니시자키와 다카미네 두 초등학교의 어린이234명에 의하여 <평화의 초석>이 제막되었습니다. 각명비는 평화의 광장을 중심으로 하여 방사형의 원호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병풍 모양으로 늘어서 있는데, 5절 타입이 69기, 3절 타입이 47기로 합쳐서 116기, 각명판은 1204면에 이르러 약 25만 명을 각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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